루이스와 톨킨이 40여 년에 걸쳐 나눈 우정과 비전을 살펴보는 책. 그들의 우정뿐만 아니라 문학적 교우 관계에도 주된 초점을 맞추었다. <반지의 제왕>의 작가 톨킨이 옥스퍼드 동료 학자인 루이스와 중요하고도 복잡한 우정을 나눴다는 사실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. 이 책에서는 40년 가까지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을 살펴보며, 서로의 삶과 저술에 끼친 영향을 보여준다. 또한 기록에 남아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그들의 생애와 우정에서 중요했던 순간들을 간략하게 재구성하였다.
